[날씨] 절기 '소설' 전국 비……동해안에 최고 100㎜↑

2022-11-21 2

[날씨] 절기 '소설' 전국 비……동해안에 최고 100㎜↑

[앵커]

절기상 '소설'인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소설'인데요.

날이 예년보다 온화해서 눈 대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차츰 동해안과 제주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내일까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최고 100mm 이상, 강원 영동에도 최고 80mm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지역은 5~20mm, 제주도에는 최고 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동해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낙엽으로 인해 배수로가 막힐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사전에 대비를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비가 내리며 어제보다 쌀쌀합니다.

이 시각 기온 살펴보면 서울 7.2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도 서울 15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2~5도 정도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동해안은 밤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 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쌀쌀해지는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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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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